전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지정한 엘살바도르가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코인데스크가 중남미 디지털 신문 엘 파로(El Faro) 보도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나입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의 형제인 이브라짐, 유세프 부켈레가 잠재 투자자들에게 콜론 달러(Colon dollar)로 불리는 암호화폐가 2021년 말 도입될 것이라고 말한 비디오 녹취록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 형제는 자신들이 대통령의 대리라고도 밝혔다. 엘살바도르 정부 대변인은 매체에 이 계획은 폐기됐다고 말했으나 매체는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현재 (스테이블코인) 계획이 궤도에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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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 가능성 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