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버스(itemVerse)가 만화가 김성모 작가의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성모 작가는 만화가이자 웹 소설 작가 겸 영산대학교 웹툰 영화학과 특임교수다. '돌아온 럭키짱', '럭키짱', '마계대전' 등이 대표작이며, 약 400여 개의 타이틀과 2400권의 자체 IP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이템버스는 김성모 작가의 다양한 작품 및 향후 발행하는 NFT사업권을 확보했다. 향후 만화 및 웹툰 산업뿐 아니라 NFT를 활용한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이템버스는 김성모 작가가 처음 데뷔할 때부터 직접 스케치하고 채색한 만화 표지 일러스트와 스토리 등을 NFT화 할 예정이다. 한정판 온라인 및 오프라인 NFT도 직접 만들어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아이템버스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NFT시장에서 '만신(만화의 신)' 김성모 작가의 NFT사업 독점권을 확보한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템버스의 NFT사업 뿐 아니라 글로벌 'K-웹툰' 산업에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두고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템버스는 100여 개 게임 기업이 참가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아티프렌즈의 사슬 엔진을 활용해 아이템버스 메인넷을 구축했다. K-NFT, 익스플로러, 콘솔, NFT 지갑, NFT 마켓, SDK 등을 곧 상용화 예정에 있다.
앞서 아이템버스는 인도네시아 '레디전 테크놀로지'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