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과 증권법 소송을 진행중인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SEC)가 리플의 기밀 정보 보호 요청이 부적절하다고 법원에 문제를 제기했다. 호르헤 텐레이로 SEC 변호사는 "리플이 이번 소송과 관련된 중요한 팩트들을 감추고 있다"며 "1933년 증권법에서 강제하고 있는 투자자 보호 공시 의무를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리플은 자사의 기밀 및 프라이버시가 담긴 문건 일부를 기밀로 봉인해달라고 판사에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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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SEC "리플 기밀 보호 요구, 부적절"...재판부에 거부 요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