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뮤추얼펀드의 전설 빌 밀러(Bill Miller)는 비트코인이 현금을 대체할 수 있다며 시장은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워런 버핏은 비트코인을 쥐약이라고 했는데, 그가 옳을지도 모른다. 비트코인은 쥐약이고, 쥐는 현금일 수 있다"며 "암호화폐는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서 금보다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평했다. 지난해 11월 빌 밀러는 "모든 주요 은행, 투자은행, 기업은 결국 비트코인, 금 등의 상품에 어느 정도 노출될 것이다. 연준의 통화 공급 확대 기조로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의 연 인플레이션율은 2.5% 내외이며, 공급보다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비트코인 매수를 강력 추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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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투자자 빌 밀러 "BTC, 현금 대체 가능.. 금보다 이점 많아"
2021.01.06 (수)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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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하루
2021.01.07 00:10:45
당근이쥐
CEDA
2021.01.06 21:36:58
현금 대체가 좋은 지 현금과 공존하면서 보완재로 활용되는 것이 좋은 지는 생각해 봐야 할 것 같군요.
raonbit
2021.01.06 21:14:55
비트코인이 현금을 대체하게 된다면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문제들이 나타날 것으로 생각되네요. 너무 앞서 나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