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첫번째 ICO(Initial Coin Offering)인 콤사(Comsa)가 자국내는 물론 세계 전역에서 이목을 끌며 성공적으로 프리세일을 진행하고 있다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테크뷰로가 13일 밝혔다.
테크뷰로는 지난 2017년 8월 3일 발표한 ICO 솔루션인 콤사의 대시보드에 1개월여만에 15만명이 등록했고, 백서 다운로드 수는 6만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고 이날 전했다.
콤사는 지난 9일부터 프리세일을 접수하기 시작했고, 오는 10월 2일부터 일반 토큰 판매를 개시한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개인투자자가 100만달러(약 11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직접 투자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테크뷰로는 지난 7일에는 일본 벤처캐피탈인 JAFCO와 인포테리아로부터 16억엔(약 164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테크뷰로는 지난 암호화폐 거래소인 자이프(Zaif)를 운영하고 있으며, 프라이빗 블록체인 솔루션인 ‘미진(mijin)’을 출시, 공급하고 있다.
테크뷰로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거래소 인프라를 확대하고, 미진의 클라우드형 BaaS(Blockchain-as-a-Service)인 ‘클라우드 체인’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미국, 유럽, 아시아 등지로의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테크뷰로 및 NEM과 협력 관계에 있는 블록체인 기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업체인 케이체인(KChain.kr)은 콤사 ICO 국내 참여자들에 대한 우선참여 혜택을 제공한다. 아래 링크에서 등록 후 등록ID를 [email protected]로 이메일로 보내면 우선참여 가능하다.
https://tokensale.comsa.io/?ref_id=eb132926e6b2d5920190d7ce8f7bfa47
콤사 프리세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comsa.io/en/53730.htm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성주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