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미국 경제 전문 방송 채널 CNBC에 따르면, JP모건 체이스 글로벌 도매결제(wholesale payments) 부문 총괄인 타키스 게오르가코폴로스(Takis Georgakopoulos)가 "블록체인 및 디지털 화폐 관련 사업을 전담할 새로운 비즈니스 유닛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CNBC와의 유선 인터뷰를 통해 "해당 유닛에는 100 여 명의 스태프들이 투입됐으며, 블록체인 및 디지털 화폐를 통해 결제에 사용되는 비용을 절감하는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JP모건의 움직임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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