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전문 투자업체 판테라 캐피탈이 주최한 컨퍼런스 콜에서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의 최고경영자인 제시 파월(Jesse Powell)이 "2년 내로 비트코인 가격은 1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트코인에 대해 들어봤지만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지는 않다. 그들은 비트코인의 미래가 어떤지에 대해 알지 못한다.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모두가 알게 된다면 비트코인 가격이 1조 달러까지 오르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 그 날이 온다면 모두가 비트코인을 사용하며 다른 어떤 화폐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10년이 지나도 미국은 달러를 미친듯이 인쇄할 것이다. 그럼 달러화는 가치를 잃을 것이며, 사람들은 비트코인을 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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