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가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병목현상이 완화되며 BTC 거래 수수료가 감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블록체인 마켓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화요일(현지시간) 기준 채굴자들에게 돌아간 수수료는 총 80 BTC다. 지난 5월 21일 11개월 래 최고 수준인 201 BTC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 큰 폭으로 줄었다. 수수료 대비 채굴자들의 수익 비율도 5월 20일 21%(28개월래 최고)에서 9.4%로 하락했다. 웨인 첸 코인커브 창업자는 이와 관련해 "이번 거래 수수료 하락은 2주마다 발생하는 채굴 난이도 조정 및 정상화된 거래 활동 등의 영향을 받았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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