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반감기 전인 10일 2188 BTC였던 채굴자 보상 규모가 반감기 후인 12일 852 BTC로 61% 감소했다. 달러 환산 채굴자 수익은 9일 1925만 달러에서 12일 782만 달러로 6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네트워크 병목 현상으로 인해 거래 수수료는 4월 말 0.62 달러에서 15일 5.21 달러로 크게 인상됐다. 이에 따라 거래 수수료가 채굴자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7%로 올라갔다. 2018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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