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아쿠이티(Acuiti)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 "최근 전통 기관투자자 및 투자회사 소속 고위 관계자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97%가 향후 2년 내 디지털 자산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5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보고서는 "기관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파생상품 투자를 위해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나 백트(Bakkt) 등 플랫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기관투자자 대상 암호화폐 투자 플랫폼은 약 100 개다. 최근 BTC 폭락으로 기관투자자들의 암호화폐 파생상품에 대한 관심도는 높아지고 있다. 설문조사에 응한 기관투자자 중 57%는 BTC 파생상품 거래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29%는 ETH 파생상품 거래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기관투자자들이 암호화폐 투자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 가지 요소는 유동성, 변동성, 재정거래 기회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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