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최근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공식 채널을 통해 "이번달 BTC 폭락 당시 개인투자자들의 BTC 구매량이 뚜렷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코인베이스 측은 "일반적으로 코인베이스를 사용하는 개인투자자들의 BTC 매입량은 매도량보다 약 60% 많지만, 이번 BTC 폭락 당시 해당 수치는 67%까지 증가했다. 비트코인이 탄생할 당시를 회상해보면, 비트코인은 이렇게 순간적으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코인베이스는 "13일 BTC 폭락 후 48시간 동안 코인베이스에 입금된 암호화폐 물량은 13억 달러 규모로 평상시보다 5배 증가했다. 또 신규 사용자 수는 2배 증가했고, 트레이더 수는 3배, 거래량은 6배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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