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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켈리 "비트코인, 단기 기폭제 없지만 6,500달러선 반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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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레 기자

2018.06.14 (목)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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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CM 투자사의 창립자이자 CEO인 브라이언 켈리가 12일(현지시간) CBNC 퓨처스나우 방송에서 비트코인 시세 진행 방향을 나타낼 주요 가격대를 제시했다.

지난 주말 코인레일 해킹사건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10%가량 떨어졌다. 브라이언 켈리는 "6,500달러선에서 반등 움직임이 나타나길 기다리고 있다. 거래량이 많지 않고 단기간에 나타날 기폭제도 없어 보이지만 시장이 뭔가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켈리는 "완전히 감가상각된 채굴비용에 상응하는 선을 6,500달러로 본다"면서 "채굴자가 약 18개월마다 새 장비를 구입한다고 했을 때, 채굴비용은 5,900달러에서 6,000달러로 높아진다. 때문에 6,500달러는 기본적인 채굴지원 비용"이라고 설명했다.

켈리는 비트코인 단기 저항선으로 6,800달러를 제시했다. "단기적으로 봤을 때 6,800달러가 한 축이 될 테고, 이를 돌파하면 모멘텀이 생길 것이다. 이 시점에 매수에 들어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올해 비트코인 구글 검색률이 75% 가까이 하락하면서 투자자의 관심이 식고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브라이언 켈리는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다면서 구글트렌드에 따르면 "올해 비트코인 검색률이 비욘세를 검색한 빈도를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14일 오후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87% 하락하며 6,532달러(약 706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레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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