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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암호화폐 웨이키체인(WaykiChain), 성황리에 한국 론칭 행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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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권성민 기자

2018.06.07 (목)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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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융강(孫永剛) 웨이키체인 CSO가 지난달 31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18 웨이키체인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 웨이키체인]

중국 블록체인 업체들이 한국시장을 본격 공략하고 있다, 중국 블록체인 기업이자 암호화폐인 웨이키체인(WICC)은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2018 웨이키체인 글로벌 컨퍼런스’ 론칭 행사를 갖고,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인 디앱(DApp)을 소개했다.

저우카이(周凱) 웨이키체인 COO가 지난달 31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18 웨이키체인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 웨이키체인]

지난달 13일 중국 선전에 이어 해외에서 갖는 첫 번째 론칭행사로, 글로벌 블록체인 업체들이 한국시장 공략을 얼마나 중요한 관문이라 생각하는지 실감할 수 있다.

페이빙쉬(裴炳旭) Sunic Capital 설립자이자 이번 주관측인 한국디지털화폐연구원(KDC)의 투자자가 지난달 31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18 웨이키체인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 웨이키체인]

이날 행사엔 1000여 명의 블록체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쑨융강(孫永剛) 최고전략책임자(CSO), 저우카이(周凱) 최고운영책임자(COO), 가오항(高航) 부총재(SVP) 등 웨이키체인의 주요 임원들이 글로벌 전략과 기술력에 관해 설명했다.

웨이키체인의 설립자인 쑨융강 CSO는 “메인넷(Main Net)을 공개한 웨이키체인은 퍼블릭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큰 강점을 가지고 있고 탈중앙화와 위·변조가 불가능한 웨이키체인을 통해 기업용 블록체인 인프라와 관련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가와 알리바바에서 애널리스트로 활동한 가오항 SVP는 “디앱은 퍼블릭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블록체인 앱으로 기존 단점인 비개방성을 보완했다”며 “디앱을 통해 누구나 흥미진진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자기만의 디앱도 출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기술 전문가인 저우카이 COO는 “웨이키체인은 1200tps로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퍼블릭 블록체인이며, 지난 13일에 론칭한 디앱 유저 수가 이미 6만 명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웨이키체인이 개발한 암호화폐 WICC는 지난 1월 중국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를 시작으로 전 세계 40여 개 거래소에 상장했으며, 한국의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와도 상장을 협의 중이다. 총 발행량은 2억1,000만 개이며, 시가총액은 30억 위안(약 5,100억원)이다.


31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18 웨이키체인 글로벌 컨퍼런스’에 1000여 명의 블록체인 관계자가 참여했다. [사진 웨이키체인]

이번 컴퍼런스는 블록체인 전문 컨설팅 기업인 한국디지털화폐연구원(KDC) 주관으로 성황리에 열렸으며, 45시간만에 1,000여 명의 참석자 모집을 마감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행사 당일, 블록체인 전문 투자업체인 Sunic Capital 설립자이자 이번 주관측인 한국디지털화폐연구원(KDC)의 투자자이기도 한 페이빙쉬(裴炳旭)는 직접 무대연설을 통해 웨이키체인(WICC)의 비전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조심스레 공유했다.

웨이키체인은 한국을 시작으로 러시아·일본·미국·브라질 등에서 해외 론칭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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