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코인정보
라운지
커뮤니티
TPI 
매체소개
고객센터
11
경기도가 농산물 인증에 블록체인을 활용한다.
경기도는 경기도지사 인증 농특산물인 G마크에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블록체인은 정보를 특정 기관의 중앙 서버가 아닌 P2P 네트워크에 분산시켜 참가자 모두가 공동으로 기록하고 관리하는 속성 때문에 보안성과 투명성이 높다고 경기도는 전했다.
블록체인 도입 시, 기존에 공개하던 인증정보 외에 농가 현황이나 소비자 의견 등을 블록체인으로 관리하고 QR코드로 출력해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고 경기도측은 말했다. 농가는 현장 사진과 잔류농약, 중금속 검사 등에 대한 검사 성적서를 게재하고 소비자는 방문 결과와 구매후기 등을 반영하는 등 다방향 소통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 농식품유통과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 도입시 G마크 인증 정보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월 2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6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블록체인심사’에 블록체인을 활용한 바 있다.
이성주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