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글로벌 유력 경제 전문지 블룸버그가 "비트코인(BTC) 가격이 2010년 7월 이후 최근까지 9백 만 퍼센트 이상이 올랐다"고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같은 기간 S&P 500 지수는 200%, 금 가격은 25% 상승했다. 미국 3,000개 대기업 주가 지수를 산정하는 러셀 3000 지수 중 10년간 최대 주가 상승률을 기록한 이그잭트 사이언스(Exact Sciences Corp.)와 인텔리전스 시스템(Intelligent Systems Corp.)도 해당 기간 주가가 3,000% 상승, BTC 상승률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글로벌 경제 컨설팅 업체 파이낸셜 인사이트의 피터 애트워터 대표를 인용 "지난 10년간 글로벌 주요 투자 자산 중 BTC 수익률에 비견할 수 있는 자산은 없었다”며 “글로벌 첨단 기술 열풍 속 비트코인이 최적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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