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PR 정민아 대표가 전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는 뉴욕 블록체인 주간(Blockchain Week NYC) 행사 중 하나인 ‘Women on the Block(위민 온 더 블록)’ 컨퍼런스의 연사 및 패널로 참석한다.
뉴욕 블록체인 주간은 5월 11일부터 17일까지로, 전세계 블록체인 개발자와 투자자를 위한 다채로운 컨퍼런스와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4개의 메인 행사인 ▲Ethereal Summit(11-12일) ▲Women on the Block(13일) ▲Consensus 2018(14-17일) ▲Token Summit(17일) 외에도 블록체인 인재 채용 박람회를 비롯해 다양한 기술 및 투자 관련 전문적인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연사로 초청된 정 대표는 ‘한국 및 아시아의 블록체인 개발 현황과 ICO 진행 상황’을 주제로 연설한다. 또한 패널들과의 토론을 통해 한국 및 아시아의 블록체인 시장에 대한 정보와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정 대표 외에도 월드뱅크 그룹의 CTO인 레슬리 고(Lesly Goh), SAP 블록체인의 엔지니어인 아티오나 보고(Artiona Bogo), Women@포브스의 편집자인 제이미 모이(Jamie Moy) 등 총 38명의 글로벌 여성 전문가들이 블록체인의 기초부터 법률 및 규제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정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을 암호화폐 투기의 나라가 아닌 블록체인의 사상과 기술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기술 국가로서 각인 시키고 싶다”라며 “한국의 PR기업들이 한국을 넘어 아시아 및 전세계를 대상으로 블록체인 비즈니스 컨설팅 및 마케팅, PR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역량도 적극 알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하룻밤에 읽는 블록체인’ 저자이자 '이든체인'의 어드바이저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엔지니어들과 함께 투자 및 법률 전문가들이 주도하고 있는 블록체인 시장에서 한국의 PR기업이 아시아 시장에서 컨설팅과 마케팅을 주도하고 있다.
도요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