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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크라켄·로빈후드, M&A로 멀티자산 플랫폼 전환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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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래 기자

2025.03.25 (화)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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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업계가 '원스톱 멀티자산 투자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거래소와 브로커딜러 간의 M&A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크라켄은 15억 달러에 미국 선물 브로커 니자트레이더(NinjaTrader)를 인수하고, 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 옵션 1위 플랫폼 데리빗(Deribit) 인수를 추진 중이다.

코인베이스·크라켄·로빈후드, M&A로 멀티자산 플랫폼 전환 가속 / 셔터스톡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전통 금융과의 경계를 넘나드는 M&A를 통해 '원스톱 멀티자산 플랫폼'으로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번스타인(Bernstein) 애널리스트들은 규제 완화 흐름과 함께 주요 암호화폐 기업들이 전통 자산을 아우르는 서비스 확장을 추진 중이라고 분석했다.

크라켄은 최근 미국 선물 브로커이자 CFTC 등록 선물중개상인 니자트레이더(NinjaTrader)를 약 15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크라켄은 미국에서 정식 선물 거래 라이선스를 확보하게 되며, 암호화폐뿐만 아니라 주식·외환 선물까지 제공 가능한 종합 투자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다. 크라켄은 이미 영국, 유럽연합, 호주에서도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어, 니자트레이더의 글로벌 확장도 기대된다.

한편, 코인베이스는 두바이 라이선스를 보유한 세계 최대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빗(Deribit) 인수를 위한 '막바지 협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리빗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옵션 시장의 70%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월간 파생상품 거래량이 450억 달러에 달한다. 코인베이스는 이를 통해 국제 파생상품 시장에서 바이낸스와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로빈후드는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Bitstamp)와 통합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기존의 제한적인 암호화폐 서비스를 강화하고 기관 투자자 대상 서비스를 확대하려 한다. 로빈후드 CEO 블라드 테네프(Vlad Tenev)는 자산 토큰화를 '암호화폐 혁신의 핵심'으로 언급하며, 주식과 비공개 투자상품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려는 비전을 제시했다.

궁극적으로 번스타인은 암호화폐 거래소가 스팟 및 파생상품뿐 아니라 토큰화된 주식, 전통 주식, 주식 파생상품까지 제공하는 멀티자산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동시에 로빈후드 같은 브로커도 암호화폐 및 파생상품 시장으로 확장하며 양쪽의 경계가 사라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러한 변화의 핵심은 바로 '토큰화'이며, 미국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 법안(Digital Assets Market Structure Bill)이 연내 통과될 경우, 규제 명확성이 토큰화와 M&A 흐름에 속도를 더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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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5.03.25 20: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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