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 뉴스브리핑] 미 상원의원 “美 정부, 금 매도하고 BTC 매입해야” 外

미 상원의원 “美 정부, 금 매도하고 BTC 매입해야”

워처구루에 따르면 친 암호화폐 성향 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가 뉴욕에서 열린 암호화폐 콘퍼런스에 참석해 “미국 정부는 금을 팔고 비트코인을 매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신시아 루미스는 지난 12일 ‘100만 BTC 매입’을 골자로한 비트코인 전략 비축안(S.954) 법안을 재발의한 바 있다.

분석 “트럼프발 관세 공포, 단기 매도 압력↑”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난센 애널리스트 니콜라이 손더가드는 “글로벌 무역전쟁 우려가 커지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최소 4월 초까지 매도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4월 2일 세계 각국의 대미 관세율에 대응하는 ‘상호 관세’를 발표한다고 예고했다. 지난 1월 20일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수입 관세 발표한 이후 BTC 가격은 17% 이상 하락했었다. 이처럼 관세 정책은 단기적으로 시장 투자심리를 악화시킬 수 있다. 4월 초 관세 발표 이후에는 오히려 시장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에 대한 매수세가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올 하반기 상승 랠리 재개할 것"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리얼비전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는 "하반기 시장 유동성이 증가하면서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랠리를 재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거시경제 흐름을 고려했을 때 미국 정부의 부채 증가 속도보다 통화 공급이 더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달러 가치 하락과 동시에 비트코인 같은 대체 자산의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미국 국부펀드와 은행 차원에서의 비트코인 도입은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궁극적으로 미국의 구조적인 재정적자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정부는 부채 상환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日 부동산 업체, 결제옵션에 XRP·SOL·DOGE 추가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일본 부동산 업체 오픈하우스그룹(Open House Group)이 부동산 결제 옵션에 XRP, SOL, DOGE를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기업 측은 “해당 계획은 에이전트와 클라이언트의 수요에 따라 암호화폐 결제 옵션을 다변화한 조치다. 이를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필리핀 지캐쉬, USDC 지원

필리핀 모바일 결제 서비스 지캐쉬(GCash)가 모바일 월렛에서 USDC를 지원한다고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 제레미 알레어 최고경영자(CEO)가 X를 통해 전했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지캐쉬 모바일 월렛에서 USDC를 파밍하고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윈터뮤트, mubarak 마켓메이킹 맡은듯

암호화폐 마켓 메이커 윈터뮤트가 mubarak 마켓메이커로 추정된다고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이 전했다. 현재 윈터뮤트는 7,713,706 mubarak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 96.9만 달러 상당이다. 앞서 바이낸스 알파는 지난 15일 mubarak를 추가한 바 있다.

비트겟, BURGER 선물 상장폐지

비트겟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한국시간 기준 3월 27일 16시 BURGERUSDT 선물 거래페어를 상장폐지한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24일 16시부터 BURGERUSDT 선물의 신규 포지션 오픈이 중단된다. 앞서 바이낸스는 BURGER 상장폐지를 공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