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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xcom, FDA 경고 서한 후 주가 6% 급락… 투자자 불안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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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서 기자

2025.03.11 (화)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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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xcom이 FDA로부터 제조 품질 문제에 대한 경고 서한을 받은 후 주가가 6% 하락했다. 회사는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를 진행 중이지만,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Dexcom, FDA 경고 서한 후 주가 6% 급락… 투자자 불안 가중 / Tokenpost

Dexcom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제조 시설 관련 경고 서한을 받은 후 주가가 급락했다.

10일(현지시간) 인베스토피아에 따르면, 연속 혈당 측정(CGM) 시스템 제조업체인 Dexcom(DXCM) 주가는 FDA가 두 개의 주요 생산 시설에서 ‘비적합 사항’을 발견했다는 발표 이후 6% 하락했다. FDA는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와 애리조나주 메사에 위치한 Dexcom 공장을 조사한 후 제조 품질 관리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Dexcom은 이미 FDA의 483서 양식(Form 483)에 대한 대응을 제출했으며, 경고 서한에 대한 공식 답변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시정 조치를 진행 중이지만, FDA가 해당 답변을 수용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회사 측은 이번 조치가 생산 운영과 재무 성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별도로 Dexcom은 Jazz Pharmaceuticals의 현 사장 겸 COO인 르네 갈라(Renée Galá)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Dexcom의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45% 가까이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FDA의 경고 서한이 향후 회사의 성장과 규제 대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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