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개장시황] 미 증시 기술주 부진 속 하락 출발

미국 증시는 기술주 약세 속에 하락세를 보이며 거래를 시작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DJIA)는 개장 시 42,518.40에서 출발했으며, 현재 42,629.87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개장 시 18,313.00에서 출발했으며, 현재 18,248.21을 기록 중이다.

S&P500지수는 개장 시 5,781.36에서 시작했으나, 현재 5,778.11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2년물 국채 금리는 0bp 변동 없는 4.195%로 나타났으며,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7bp 내린 4.193%를 기록 중이다.

주요 자산 동향을 살펴보면,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DXY)'는 1.19% 하락한 104.487를 기록하고 있으며, 금(Gold) 가격은 0.13% 상승한 2,924.4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국제유가(WTI)는 2.69% 하락한 66.41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요 기술주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231.87, -1.71%), 마이크로소프트(390.05, +0.37%), 아마존(204.04, +0.12%), 구글 알파벳(169.81, -0.65%), 테슬라(271.67, -0.14%), 브로드컴(190.37, +1.54%), 넷플릭스(974.53, +0.20%), 메타(642.31, +0.36%), 엔비디아(115.55, -0.38%) 등이 등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기술주 변동성이 지속되면서 나스닥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국채 금리와 자산 가격 변화를 면밀히 지켜보며 대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