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개장과 함께 혼조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DJIA)는 개장 시 43,509.70에서 출발했으며, 현재 43,505.46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개장 시 19,242.60에서 출발했으며, 현재 19,096.11을 기록 중이다.
S&P500지수는 개장 시 6,026.69에서 시작했으나, 현재 5,983.25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2년물 국채 금리는 0.005bp 하락한 4.185%로 나타났으며,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6.8bp 내린 4.325%를 기록 중이다.
주요 자산 동향을 살펴보면,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DXY)'는 0.21% 하락한 106.373을 기록하고 있으며, 금(Gold) 가격은 0.34% 하락한 2,953.1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국제유가(WTI)는 0.58% 하락한 70.29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요 기술주들은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247.47, +0.15%), 마이크로소프트(401.02, -0.74%), 아마존(209.73, -1.40%), 구글 알파벳(176.88, -1.33%), 테슬라(314.37, -4.89%), 브로드컴(204.01, -1.88%), 넷플릭스(978.50, -1.01%), 메타(657.38, -1.61%), 엔비디아(127.19, -2.37%) 등이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증시는 최근의 상승세 이후 일부 차익 실현이 나타나면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약세를 보이는 것이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