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아야 칸토로비치는 팟캐스트 '더 스쿱'에서 진행자 프랭크 차파로(Frank Chaparro)와 함께 금융 기관들의 DeFi 시장 참여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전통 금융 기관들이 DeFi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어떻게 참여할 수 있을지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eFi는 기존 금융 시스템과 달리 중앙 집중적 중개기관 없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다. 칸토로비치는 "최근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DeFi는 강한 회복력을 보여주었다"며, "이 점이 금융 기관들의 관심을 끄는 주요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기관들이 DeFi 시장에 진입하면 유동성이 증가하고, 규제 환경이 보다 명확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은행들은 DeFi 시장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이다. 전통 금융과 DeFi의 연결이 가속화될 경우, 기존 금융 시스템과 블록체인 기술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금융 서비스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칸토로비치는 "DeFi의 성장과 함께 기관 투자가 확대될 것"이라며, "향후 몇 년간 금융 기관들이 DeFi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과정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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