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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오픈AI CTO 미라 무라티, 새로운 AI 스타트업 '띵킹 머신즈 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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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석 기자

2025.02.19 (수)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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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오픈AI CTO 미라 무라티가 맞춤형 AI 개발을 목표로 새로운 스타트업 '띵킹 머신즈 랩'을 설립했다. 오픈AI 주요 인사들이 합류했으며, AI 안전성과 직관적 인터페이스 혁신을 추구한다.

前 오픈AI CTO 미라 무라티, 새로운 AI 스타트업 '띵킹 머신즈 랩' 출범 / Tokenpost

전 오픈AI(OPENAI) 최고기술책임자(CTO) 미라 무라티(Mira Murati)가 새로운 AI 스타트업 ‘띵킹 머신즈 랩(Thinking Machines Lab)’을 설립했다.

무라티는 오픈AI에서 6년간 근무한 후 지난해 10월 회사를 떠났으며, AI가 보다 개인 맞춤형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도구 개발을 목표로 새로운 회사를 창업했다. 띵킹 머신즈 랩은 AI 시스템을 ‘더욱 직관적이고 커스터마이징 가능하며 전반적인 성능이 뛰어난’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스타트업에는 오픈AI 공동 창립자 존 슐만(John Schulman)이 최고 과학자로 합류했고, 오픈AI의 전 수석 연구 책임자 바렛 조프(Barret Zoph)가 CTO로 참여했다.

띵킹 머신즈 랩은 AI 시스템의 훈련과 작동 방식이 여전히 제한된 연구 기관에서만 이해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적 장벽이 대중과의 거리를 벌리고 있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따라서 자사의 새로운 AI 모델들은 다중 모달(multimodal) 시스템을 핵심으로, 보다 직관적인 인간-기계 상호작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과학 및 프로그래밍 분야에서 최첨단 AI 모델을 개발해 획기적인 혁신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AI 안전성도 중요한 요소로 다룰 계획이다. 띵킹 머신즈 랩은 AI 모델의 악용 방지를 위한 연구뿐만 아니라, AI 커뮤니티와 협력해 안전한 인공지능 구축 방법론을 공유할 예정이다.

무라티는 "우리는 AI가 실제 세상에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가장 중요한 혁신은 기존의 단순한 성능 최적화가 아니라, 문제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하는 데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현재 띵킹 머신즈 랩은 머신러닝 과학자, 엔지니어 및 연구 프로그램 매니저를 채용 중이다. 한편, 무라티가 벤처캐피털(VC)로부터 1억 달러(약 1,45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려 한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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