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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와이오밍 고속도로순찰협회, 비트코인 도입 추진, 루미스 의원 지지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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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2025.02.13 (목)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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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오밍 고속도로순찰협회가 비트코인을 재무 전략에 통합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고, 루미스 상원의원이 이를 지지하며 주 자금의 3%를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준비금 제안을 도입했으며, 체코와 브라질 등 다른 국가들도 비트코인 준비금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 와이오밍 고속도로순찰협회, 비트코인 도입 추진, 루미스 의원 지지 표명 / 셔터스톡

와이오밍주의 고속도로 안전을 책임지는 공무원 단체인 와이오밍 고속도로순찰협회(WHPA)가 비트코인을 재무 전략에 통합하는 계획을 추진하며 세계 최대 암호화폐의 자산 편입을 검토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더 스트리트에 따르면, 이 계획은 노동조합과 연금기금 등에 비트코인 교육을 제공하는 조직인 프루프 오브 워크포스(Proof of Workforce)의 'Get Off Zero'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암호화폐 업계로부터 상당한 선거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친비트코인 의원인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 와이오밍 주 상원의원은 "이는 매우 훌륭하다"며 "이러한 일의 목표는 미국인들이 그들의 노력, 피, 땀, 눈물의 완전한 가치를 실현하고 보호하는 도구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루미스는 또한 "우리를 보호하는 와이오밍 시민들이 비트코인으로 보호받는 것을 보게 돼 기쁘다"며 "이는 자유 중심의 혁신"이라고 덧붙였다.

협회는 비트코인에 대한 전략이나 목표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사항을 제공하지 않았다. 오스틴 블루멜(Austin Bluemel) 와이오밍 고속도로순찰협회 부회장은 "비트코인을 네트워크와 자산으로서 탐색하고, 조직과 회원들을 더욱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평가하게 돼 기대된다"고 말했다.

프루프 오브 워크포스의 창립자 돔 베이(Dom Bei)는 "비트코인은 계속해서 우리를 보호하는 이들의 시간과 에너지를 보호한다"며 "혼란스럽고 예측 불가능한 긴급 상황과 마찬가지로, 비트코인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확장하는 법정화폐 기반 통화 시스템 속에서 근로자와 임금 소득자들을 위한 신뢰할 수 있고 안정적인 장기 도구로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와이오밍주는 또한 주 자금의 최대 3%를 세계 최대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제안을 도입했다.

지난 여름 와이오밍주의 루미스는 의회를 통해 비트코인 준비금을 설립하기 위한 비트코인법도 공개했다.

전 세계의 다른 관할권들도 잠재적인 비트코인 준비금을 고려하고 있다. 최근 체코 중앙은행장이 이 아이디어를 논의했으며, 브라질에서는 최소한 하나의 제안된 법안이 비트코인을 추가해 국고를 다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측 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에서 베터들은 트럼프가 취임 후 첫 100일 동안 미국에서 비트코인 준비금을 설립할 가능성을 12%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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