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이 X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차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으로 지명된 폴 앳킨스(Paul Atkins) 인준 시기에 대한 질문이 많다. 상원의 인준을 받아야하는 새 행정부 지명자는 수십 명으로, 일반적으로 내각에 대한 인준이 가장 먼저 진행된다. 표결을 거쳐야 하는 내각 인사는 현재 9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폴 앳킨스에 대한 청문회는 상원 은행위원회(U.S. Senate Banking Committee)에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정은 아직 미정인 상태로, 위원회를 통과하면 상원 전체 표결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서 게리 겐슬러의 경우, 1월 바이든의 지명은 받은 이후 2021년 4월이 되어서야 상원 인준이 확정됐다. 그 전임 제이 클레이튼은 2017년 1월 트럼프 지명 이후 5월이 되어서야 인준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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