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크런치(TechCrunch)가 주최하는 연례 AI 콘퍼런스 'TechCrunch Sessions: AI'가 오는 6월 5일 UC 버클리의 젤러바흐 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AI 업계의 대표 인사들이 연사로 참석해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콘퍼런스에는 1,200여 명의 업계 전문가, 투자자, 스타트업 창업자가 한자리에 모인다. 발표 세션과 패널 토론뿐만 아니라, AI 혁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운영된다. 주요 발표자로는 IVP의 파트너 슈라반 나라얀, CapitalG의 파트너 질 체이스, Twelve Labs의 공동 창업자 겸 CEO인 재이 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 연사는 AI 기술 발전이 기업과 스타트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투자 기회, 그리고 실무 적용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인공지능이 이끄는 미래 산업 변화, 딥러닝과 자연어 처리 기술의 발전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AI 스타트업부터 대형 기술 기업까지 AI 분야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전 등록을 통해 일부 티켓에 대해 최대 300달러(약 43만 5,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