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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Sea, OS2 프라이빗 베타 및 에어드롭 정책 논란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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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2025.01.29 (수)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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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Sea, OS2 프라이빗 베타 및 에어드롭 정책 논란 직면 / 셔터스톡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시(OpenSea)가 'OS2' 프라이빗 베타를 출시했지만, 접근 권한 및 에어드롭 방식에 대한 커뮤니티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오픈시는 자사 NFT인 ‘Gemesis’ 보유자들에게만 업그레이드된 마켓플레이스 OS2의 프라이빗 베타 접근 권한을 부여했다. 1월 28일 스냅샷을 완료한 후, 약 5만 명의 Gemesis NFT 보유자가 OS2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오픈시는 2024년 11월 4일 CEO 데빈 핀저(Devin Finzer)를 통해 새로운 버전의 플랫폼을 ‘처음부터 다시 구축’하겠다고 발표했으나, 12월 31일 업데이트에서 OS2 베타 출시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OS2 발표 이후, 오픈시 토큰 에어드롭 가능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경쟁사인 블러(Blur)와 매직 에덴(Magic Eden)이 에어드롭을 통해 사용자 기반을 확장한 만큼, 오픈시도 이를 도입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DappRadar 콘텐츠 책임자 ‘nederob’은 “에어드롭 기대감으로 인해 OS2에 대한 하이프(열광적 반응)가 커지고 있다”며, “다만 오픈시가 미국에 기반을 두고 있어 규제 문제로 인해 에어드롭이 쉽지 않을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프라이빗 베타가 출시되자, 접근 방식과 에어드롭 포인트 지급 방식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일부 사용자들은 플랫폼이 기존 사용자보다 Gemesis NFT 보유자들을 우선시한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NFT 트레이더 TylerD는 1000만 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OS2 접근 권한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불만을 제기했다. 또한, 새로운 플랫폼에서 기존 사용자들에게 레트로액티브 포인트를 지급하지 않고 모든 사용자가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점도 논란이 됐다.

NFT 트레이더 Beanie는 “오픈시가 기존 거래 수수료를 통해 수익을 올려준 사용자들을 배제하고 있다”며, 커뮤니티가 향후 출시될 토큰을 무가치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CEO 핀저는 X(구 트위터)를 통해 “플랫폼 성장을 도운 초기 사용자들을 잊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보상 방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오픈시가 향후 에어드롭 계획을 공식 발표할지, 그리고 사용자 불만을 어떻게 해소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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