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신설 조직인 암호화폐 자문위원회 관련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됐다. 트럼프는 자문 역할로 24명의 암호화폐 전문가를 임명할 계획으로, 여기에는 암호화폐 관련 기업 CEO, 창업자 등이 포함된다. 이들은 암호화폐 정책 수립, 자문 제공, 비트코인 준비금 관련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은 대다수 이미 트럼프와 가까운 관계로, 일부는 이미 트럼프와 면담을 가져 관련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문위원 후보로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공동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리플(XRP)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 CLO 스튜어트 알데로티(Stuart Alderoty), 크립토닷컴 공동 창립자 크리스 마샬렉(Kris Marszalek)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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