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빗썸, '국제 침해사고 대응협의회(FIRST)' 정회원 가입

2025.01.10 (금) 08:27

대화 이미지 2
하트 이미지 9

전세계 가상자산사업자 중 최초 사례
보안 위협 대응과 침해사고 대응 체계 구축 등 자체 보안 기술 역량 입증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국제 침해사고 대응협의회(Forum of Incident Response and Security Team, 이하 FIRST)'에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가상자산 사업자 중에는 전세계 최초다.

침해사고란 서버 해킹, 디도스 공격, 랜섬웨어 등 악성코드 감염과 같이 사이버 공간을 위협하는 공격 행위로 인한 사고를 말한다.

FIRST는 이 같은 침해사고 정보를 공유하고 보안사고 방지 및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1990년 공식 출범한 민간협의체로, 미국, 아시아,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111개국 정부기관 및 민간 기업의 침해사고대응팀 763개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애플 등이 가입돼 있으며, 국내에서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국가정보원, 금융보안원, 네이버 등 기업 및 기관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빗썸의 이번 FIRST 가입은 가상자산거래소 가운데 전세계 최초 사례로, 빗썸의 글로벌 수준 보안 위협 대응 및 침해사고 대응 체계 구축 역량을 입증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빗썸은 FIRST 가입을 계기로 CERT(Computer Emergency Response Team, 침해사고 대응팀) 업무 강화, 적극적인 정보 공유 활동을 통해 사이버 보안 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글로벌 위협 정보의 다각도 수집, 사전 예방 활동 강화로 선제적 대응 및 침해사고 대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성동진 빗썸 CISO(Chief Information Security Officer, 최고정보보호책임자)는 "FIRST 가입으로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국제 공조 및 대응 역량 강화가 가능해진 만큼 빗썸의 거래소 서비스 보안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안 위협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사전 예방으로 보다 안전한 거래소 환경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이라 말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댓글

2

추천

9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9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아이콘

위당당

15:49

등급 아이콘

바다거북이

13:45

등급 아이콘

toko21

11:54

등급 아이콘

디스나

11:35

댓글 2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바다거북이

2025.01.10 13:45:57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사계절

2025.01.10 11:14:57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