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기술주 하락 속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DJIA)는 개장 시 41,280.10에서 출발했으며, 현재 41,197.16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개장 시 17,598.60에서 출발했으며, 현재 17,509.23을 기록 중이다.
S&P500지수는 개장 시 5,594.45에서 시작했으나, 현재 5,574.88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2년물 국채 금리는 0.8bp 하락한 4.193%로 나타났으며,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4bp 상승한 4.332%를 기록 중이다.
주요 자산 동향을 살펴보면,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DXY)'는 0.17% 상승한 103.786을 기록하고 있으며, 금(Gold) 가격은 1.00% 상승한 2,976.1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국제유가(WTI)는 0.62% 하락한 67.26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요 기술주들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214.46, -1.16%), 마이크로소프트(382.37, -0.24%), 아마존(196.29, -1.31%), 구글 알파벳(164.80, -1.39%), 테슬라(238.43, -3.89%), 브로드컴(193.15, -0.56%), 넷플릭스(910.18, -1.03%), 메타(603.76, -2.54%), 엔비디아(116.57, +0.72%) 등이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기술주들이 조정을 받으면서 나스닥 지수가 연이어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될 경제 지표와 기업 실적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