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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 메타버스 토큰으로 10시간 만에 2000달러를 320만 달러로 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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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래 기자

2025.01.07 (화)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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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 메타버스 토큰으로 10시간 만에 2000달러를 320만 달러로 변환 / 셔터스톡

한 트레이더가 메타버스 토큰 하이퍼파이(HYPER) 거래를 통해 2000달러를 320만 달러로 증대시키며 1500배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인 유동성 부족으로 조정을 겪는 가운데, 이 놀라운 수익률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한 익명의 트레이더가 하이퍼파이(HYPER) 토큰 거래로 2137달러의 초기 투자금을 320만 달러 이상으로 불렸다고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룩온체인(Lookonchain)이 전했다. 이 거래는 단 10시간 만에 이루어졌으며, 수익률은 약 1515배에 달했다.

트레이더는 총 1788만 HYPER를 매도하여 솔라나(SOL) 1만286개, 약 221만 달러 상당의 이익을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12만 HYPER, 약 103만 달러 상당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HYPER 토큰은 메타버스 및 게임 플랫폼 하이퍼파이의 유틸리티 토큰으로, 6일 오전 1시 45분(UTC)에 레이디움(Raydium)에서 출시되었다. 같은 날 오후 12시 30분, HYPER는 0.26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후, 2시 15분에 0.19달러로 하락했다. 레이디움에 따르면, 현재 하이퍼파이의 시가총액은 1억98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암호화폐 시장이 유동성 부족과 조정 국면을 겪는 상황에서도 일부 트레이더들은 높은 수익을 거두고 있다. 비트코인(BTC)은 12월 19일 이후 10만 달러 아래에서 거래되었으나, 변동성을 활용한 투자자들은 수익 기회를 포착하고 있다.

지난 12월 말에는 한 트레이더가 이더리움(ETH) 공매도 포지션에 5배 레버리지를 활용해 이틀 만에 110만 달러 이상의 평가이익을 얻었다. 공매도는 암호화폐를 빌려 현재 가격에 매도한 뒤, 가격이 하락하면 저가에 다시 매입해 차익을 실현하는 전략이다.

밈코인 시장에서도 고수익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12월 14일, 한 트레이더는 27달러를 투자해 페페(PEPE) 밈코인으로 52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 트레이더는 600일 이상 해당 투자를 유지한 끝에 1600% 이상의 수익을 달성했다.

PEPE는 2024년 상위 100개 암호화폐 중 두 번째로 높은 성과를 기록한 종목으로, 밈코인의 변동성을 활용한 투자가 새로운 수익 기회로 부각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일부 투자자들은 전략적인 거래와 신규 토큰에 대한 선제적 투자로 큰 수익을 실현하고 있다. 하이퍼파이(HYPER)의 사례는 메타버스 및 블록체인 기반 신기술이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높은 변동성과 시장 리스크를 고려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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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5.01.07 15:33:23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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