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에 따르면 법무부는 31일 몬테네그로 당국이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의 신병을 미국 법무부로 인도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미국 측과 긴밀히 협력해 범죄인이 양국에서 죄책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하는 한편, 범죄인이 이 사건 범행으로 인해 얻은 범죄수익 역시 철저히 환수하고 피해자들의 피해가 회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코인니스는 권도형이 미국으로 송환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