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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공동창업자 27만달러대 주식 매도, B주 600만주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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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2024.12.27 (금)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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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공동창업자 27만달러대 주식 매도, B주 600만주는 유지 / 셔터스톡

코인베이스의 공동창업자가 규정 10b5-1에 따른 거래 계획에 따라 상당 규모의 A주 매도를 단행한 가운데, 여전히 600만주의 B주를 보유하며 기업 내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좀풀랜드닷넷에 따르면, 프레데릭 어샴 III 리빙 트러스트는 2024년 8월 25일에 수립된 거래 계획에 따라 코인베이스의 A주를 매도했다. 주당 거래 가격은 271.73달러에서 280.20달러 사이에서 형성됐다. 어샴은 여전히 600만주의 B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언제든지 A주로 전환이 가능해 기업 내 상당한 영향력을 유지할 수 있다.

인베스팅프로의 분석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의 주가수익비율은 43배를 기록하며 상당한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강한 성장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의 코인베이스 성장 전망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반영한다.

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돌파하는 등 암호화폐 시장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업계 주요 기업들에 혼재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의 최고가 기록과 이후 하락으로 압박을 받는 동안, 미즈호증권은 코인베이스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축소를 유지하면서도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US타이거증권은 비트코인의 급등 이후 위험-보상 균형이 변화했다고 판단하여 코인베이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관련 기업들의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

암호화폐 부문의 변동성이 계속되면서 시장 참여자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암호화폐 생태계에 깊이 연관된 기업들의 전략적 적응 능력의 중요성을 재확인시켜주고 있다.

주요 금융 기관들은 코인베이스의 시장 상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다양한 분석을 내놓고 있으며, 이는 기업의 주가 움직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비트코인과 같은 주요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은 코인베이스와 같은 관련 기업들의 주가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샴의 주식 매도는 개인 투자 포트폴리오 조정의 일환으로 해석되며, B주 보유를 통해 여전히 기업 내 상당한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기업 운영과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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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위당당

2024.12.27 17:55:21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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