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커브 파이낸스, 디파이 열풍 속 월간 수익 20% 이상 증가

작성자 이미지
김미래 기자

2024.12.04 (수) 18:35

대화 이미지 2
하트 이미지 4

커브 파이낸스, 디파이 열풍 속 월간 수익 20% 이상 증가 / 셔터스톡

탈중앙화 거래소 커브 파이낸스(Curve Finance)가 디파이(DeFi) 수요 증가와 새로운 상품 출시로 지난 30일 동안 연간 환산 수익이 약 3700만 달러에 달하며 전월 대비 23% 성장했다.

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커브 파이낸스의 수익 증가는 레버리지 금융 수요 증가와 새로운 세이빙 볼트(Savings Vault) 및 수익형 스테이블코인 scrvUSD 도입의 영향을 받았다. 커브 측은 “이번 성장은 최근 미국 대선 이후 시장의 낙관론과 연관되어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친암호화폐 정책 기대감이 시장 신뢰를 강화하고 암호화폐 가격과 crvUSD 같은 상품 수요를 높였다”고 밝혔다.

커브의 네이티브 토큰인 CRV는 11월 5일 대선 이후 약 300% 상승해 현재 시가총액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커브는 2020년 출시된 이후 올해 젊은 디파이 경쟁자들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혁신을 도입했다. 6월에는 CRV 보유자에게 3crv 유동성 풀의 지분 대신 crvUSD 스테이블코인을 수익 분배로 제공하는 새 모델을 채택했다. crvUSD는 이더리움(ETH), 래핑 비트코인(WBTC) 등 여러 디지털 자산으로 과잉 담보화된 구조를 가지고 있다.

11월 13일, 커브는 ‘저위험’ 수익을 제공하는 수익형 스테이블코인 세이빙-crvUSD(scrvUSD)를 출시해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고 crvUSD의 확장을 도모했다. 출시 이후 scrvUSD는 약 1450만 달러의 예치를 끌어들였다. 11월 29일에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엘릭서(Elixir)와 협력해 블랙록의 토큰화 머니마켓 펀드 BUIDL의 디파이 접근성을 확장했다.

저위험 수익 상품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는 디파이 프로토콜 수익뿐만 아니라 국채나 머니마켓 상품과 같은 토큰화된 현실 세계 자산(RWA)에서 비롯된 수익에서도 두드러진다. RWA.xyz에 따르면, 2024년 초 이후 토큰화 국채 상품의 총 예치금(TVL)은 3배 이상 증가해 현재 25억 달러를 초과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2

추천

4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3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아이콘

사계절

09:12

등급 아이콘

릴라당

07:00

등급 아이콘

StarB

00:06

댓글 2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4.12.05 09:12:32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릴라당

2024.12.05 07:00:57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