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방금 리플(XRP)이 테더(USDT)를 제치고 시가총액 3위에 등극했다. 과거 XRP는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일 때도있었다. 그러나 2018년 6월 BTC와 ETH를 비증권으로 간주한 윌리엄 힌먼 전 증권거래위원회(SEC) 기업금융국장 연설 이후 XRP는 시총 2위 자리를 이더리움에 내줬다. 디스커버리(증거개시)를 통한 입수한 ‘힌먼 이메일’에 따르면, 당시 SEC 내부 관계자들은 해당 내용이 다른 암호화폐들의 규제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며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이는 SEC 내부에서도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부족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6년이 지난 지금도 규제 상태는 여전히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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