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10만달러 돌파를 앞두고 9만달러 지지선에서 반등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1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트레이딩레이지(TradingRage)의 에드리스 데라크시(Edris Derakhshi)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이 11월 초까지 9개월간의 횡보장을 보인 후 200일 이동평균선인 6만8000달러 선을 돌파하며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고 분석했다.
데라크시는 최근 9만9000달러에서 반락했으나 9만달러 지지선에서 V자 반등에 성공했다며, 향후 며칠 내 10만달러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4시간 차트상 9만달러 지지대에서 조정이 마무리된 것으로 보이며, 현재 10만달러를 향해 재상승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온체인 데이터를 보면 비트코인 활성 주소 수가 최근 신기록과 함께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이 4만달러대였던 올해 초반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데라크시는 네트워크 활성도가 계속 상승한다면 향후 몇 달간 더 높은 가격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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