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새벽 한때 8만8350달러까지 급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2일 7시 46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8.15% 상승한 8만7289달러(약 1220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4.44% 오른 3318.94달러(약 464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솔라나 3.84%▲ BNB 1.54%▲ 도지코인 18.95%▲ XRP 3.86%▲ 카르다노 2.39%▲ 시바이누 6.09%▲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9244억 달러(4089조원)를 기록했다.
미 증시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0.69%, S&P500 지수는 0.10%, 나스닥 지수는 0.06%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크립토퀀트 기고자이자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마튠(Maartunn)이 X를 통해 "미 대선 이후 BTC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코인베이스-바이낸스 가격 차이)이 100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 이후 리스크온(위험선호) 심리로의 전환을 나타낸다"고 전했다. 크립토퀀트가 이를 리포스트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79.01을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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