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크립트가 듄 대시보드 데이터를 인용, 탈중앙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 계정의 86%가 마이너스(손실)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미국 대선 결과 예측에 성공한 일부 이용자는 수백만 달러의 수익을 봤지만, 지금까지 대다수의 이용자는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폴리마켓에는 미국 대선 승자 뿐만 아니라 다음 제임스 본드 배우를 예측하는 베팅까지 다양한 베팅 옵션이 올라와 있다"며 "다행히 평균 베팅 규모는 크지 않다. 100~500 달러 범위가 약 28%로 가장 일반적이다. 10~50 달러 범위는 26%, 0~10 달러는 18%"라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온체인 분석 툴 레이어허브(Layerhub) 데이터를 인용, 폴리마켓의 암호화폐 월렛 171,113개 중 21,730개만이 수익을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체의 12.7%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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