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은 이날 순유입세를 보였다.
6일(현지시간)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은 5229만달러(730억원) 상당의 자금이 들어왔다.
이더리움 ETF 시장은 1일(1093만 달러)과 4일(6322만 달러)에 2거래일 연속 유출세를 보이다가 5일 자금 유출입이 멈췄었다. 이날 순유입 전환하면서 9월 27일(5865만 달러) 이후 최대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
유입이 나타난 ETF는 ▲피델리티 FETH(269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2539만 달러) 2개다. 나머지 7개 ETF는 자금 유출입이 없었다.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은 현재까지 누적 5억237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 중이다.
종합 일간 거래량은 3억7397만 달러(5225억원)로, ▲블랙록 ETHA(1억6991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E(9165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5527만 달러) 순으로 많이 거래됐다.
이더리움 현물 ETF의 순자산총액은 74억2000만 달러로, 이더리움 시가총액 중 2.29%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순자산총액 기준 ▲그레이스케일 ETHE(42억1999만 달러) ▲블랙록 ETHA(12억6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10억5000만 달러) ▲피델리티 FETH(4억6262만 달러)가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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