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이 주간 순유입을 기록했다.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은 10월 다섯째주(21~25일) 5거래일 동안 종합 1300만 달러(179억4650만원)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직전 주간 2445만 달러의 순유출세가 나타났지만 한 주 만에 얕은 순유입세를 회복했다.
10월 28일 114만 달러의 순유출세로 한 주를 시작해 29일(765만 달러), 30일(436만 달러), 31일(1306만 달러) 3 거래일 연속 순유입세를 유지했다가 11월 1일 1093만 달러로 순유출 마감했다.
출시 이후 누적 순유출액은 직전 주간 5억444만 달러에서 4억9144만 달러로 감소했다.
주간 거래량은 종합 11억4000만 달러(1조5737억원)로, 직전 주간 7억5719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일간 거래량은 ▲28일 1억8749만 달러 ▲29일 2억8055만 달러 ▲30일 2억2000만 달러 ▲31일 2억8170만 달러 ▲1일 1억6911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더리움 현물 ETF의 총 자산운용액은 직전 주간 68억2000만 달러에서 11억4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현재 이더리움 시가총액 중 2.29%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순자산총액 1위 ETF는 기 운영 신탁 그레이스케일 ETHE이다. 출시 이후 31억3000만 달러가 유출돼 현재 39억5000만 달러의 자산을 운용 중이다.
2, 3위는 그레이스케일의 미니 ETF ETH과 블랙록 ETHA으로, 각각 11억7000만 달러, 9억9198만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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