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만1천 달러 회복, 앱토스 10% 급등

비트코인이 일시적으로 6만 달러 아래로 하락했다가 빠르게 반등하여 6만1천5백 달러 선을 회복했다. 알트코인 시장도 회복세를 보이며, 앱토스(Aptos)는 일일 10% 급등했다.

6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번 주 들어 불안한 가격 움직임을 보였으나 현재 약 6만1천5백 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주말 동안 6만6천 달러에 머물렀지만, 이후 월요일부터 하락세로 전환되어 일시적으로 6만 달러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최근 급락 이후 매수세가 유입되며 약 1천5백 달러 상승했고, 현재 시가총액은 1조2천2백억 달러에 가까워졌다.

알트코인 시장도 비트코인을 따라 회복세에 들어섰다. 이더리움(ETH)은 1-2% 상승하여 2천4백 달러에 근접했고, 바이낸스 코인(BNB)은 5백50 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SOL), 리플(XRP), 트론(TRX), 비트코인 캐시(BCH) 등 주요 알트코인들도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앱토스(APT)는 10% 급등하며 9달러에 도달했으며, 빔(BEAM)과 아베(AAVE)도 각각 9.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SHIB), 체인링크(LINK) 등 주요 밈코인과 대형 알트코인들도 강세를 보이며 전체 암호화폐 시장은 하루 만에 시가총액이 4백억 달러 증가하여 2조2천4백억 달러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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