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코인정보
라운지
커뮤니티
TPI 
매체소개
고객센터
0
중국 상무부 왕서우원(Wang Shouwen) 부부장이 미중 무역 회담에서 현대화된 대규모 인구의 중국은 미국에 위협이 아닌 기회라고 강조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중국 톈진(Tianjin)시에서 열린 미중 무역 회담에서 왕서우원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현대화된 대규모 인구를 가진 중국은 미국에 위협이 아닌 기회"라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마리사 라고(Marisa Lago) 미 상무부 국제무역 차관과 왕서우원 부부장이 공동 주재했으며,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양국 고위 관리 간 회담이다. 이는 양국 간 무역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진행됐다.
중국 상무부는 이번 주 초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산 전기차를 포함한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 계획을 발표하기 전, 미국이 중국 상품에 대한 모든 관세를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 상무부는 성명을 통해 양측이 양국 기업들이 제기한 정책 및 비즈니스 문제에 대해 "전문적이고 합리적이며 실용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은 미국의 중국 상품에 대한 관세 등 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는 데 집중했으며, 과잉생산을 구실로 한 무역 및 투자 제한 조치 시행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