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20일 8시 17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09% 하락한 5만9150달러(약 798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77% 내린 2618.29달러(약 353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BNB 3.95%▲ 솔라나 0.93%▼ XRP 4.50%▲ 톤코인 2.30%▼ 도지코인 0.54%▼ 트론 6.05%▲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929억 달러(2825조원)를 기록했다.
미 증시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0.58%, S&P500지수는 0.97%, 나스닥 지수는 1.39%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가 X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수익 활동을 기반으로 한 지표인 해시리본(Hash Ribbon)에서 매수 시그널이 나타났다. 이는 반감기 이후 처음 발생한 시그널로, 채굴자들의 카피출레이션(항복)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BTC 가격 상승을 견인하는 신호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마지막 해시리본 매수 시그널은 2023년 7월이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39.00을 기록하며 "공포"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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