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800% 상승…비트겟 원스톱 온체인 서비스 주목

암호화폐 업계에서 ‘온체인(On-chain)’이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거래소 비트겟(Bitget)이 별도 지갑 없이도 온체인 수익과 거래가 가능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비트겟은 올해 초 ‘Bitget Onchain’을 통해 ▲온체인 스테이킹 수익을 제공하는 ‘Onchain Earn’과 ▲지갑 없이 온체인 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온체인 거래’ 기능을 선보였다. 기존 탈중앙화 금융(DeFi)에서 진입 장벽으로 여겨졌던 복잡한 지갑 연결과 별도 앱 전환 과정을 생략하고, 하나의 앱 안에서 Web3의 편의성과 자유를 동시에 구현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비트겟은 최근 자체 앱을 통해 제공되는 ‘Bitget Onchain’ 기능을 통해 유저들의 온체인 진입 장벽을 대폭 낮췄다고 밝혔다. 탈중앙화와 커뮤니티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면서도, 사용자 편의성과 실질적인 수익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Onchain Earn’ 기능을 통해 유저들은 앱 내 클릭 몇 번만으로 복잡한 지갑 연결 없이도 SUI, SOL, TAO, ETH, ADA 등 주요 자산에서 연 4~12% 수준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예금처럼 접근하면서도 탈중앙화 수익 구조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온체인 거래 기능을 통해 유저들은 기존 Web3 지갑을 따로 설치하거나 외부 앱을 사용할 필요 없이, CEX(중앙화 거래소) 수준의 편리함으로 DEX(탈중앙화 거래소) 자산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실제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비트겟 온체인에 상장된 신흥 토큰 $MUTUMBO는 하루 만에 800% 이상 상승했으며, $FUR 역시 같은 기간 50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온체인 기반 토큰이지만 초보 투자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비트겟의 그레이시 첸(Gracy Chen) CEO는 “온체인 기능은 단순한 기술적 도입이 아닌, 유저들이 Web3 환경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갑 없이 온체인 거래가 가능한 앱 기반의 구조는 향후 Web3 대중화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비트겟 글로벌 앱에서는 메인 페이지를 통해 바로 ‘Bitget Onchain’ 메뉴에 접속할 수 있으며, AI 기반 토큰 검색 기능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망 온체인 자산에 대한 탐색부터 수익 실현까지의 전 과정을 하나의 앱 안에서 마칠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레이시는 “온체인 수익, 온체인 거래, 그리고 커뮤니티 확장을 위한 파트너 협력까지 동시에 이뤄지는 지금이야말로 온체인 시장 진입의 최적 시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