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이날 얕은 순유입세를 보였다.
15일(현지시간)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 1111만 달러(151억 293만 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14일 8136만 달러의 자금 유출이 발생한지 하루 만에 다시 순유입 전환했다.
이날 유입이 나타난 ETF는 ▲피델리티 FBTC(1625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BTC(1366만 달러) ▲비트와이즈 BITB(623만 달러) 3개다.
그레이스케일 GBTC에서는 2503만 달러의 유출이 나타났으며 그외 8개 ETF는 자금 유출입이 없었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누적 유입액은 173억 3000만 달러다.
종합 일간 거래량은 17억9000만 달러(2조4333억원)로, 전 거래일 13억 달러에서 소폭 증가했다.
▲블랙록 IBIT(9억6865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3억1565만 달러) ▲피델리티 FBTC(2억4593만 달러) ▲아크·21셰어스 ARKB(1억826만 달러) 순으로 많은 거래량이 발생했다.
자산운용액 기준 ▲블랙록 IBIT(199억4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131억5000만 달러) ▲피델리티 FBTC(101억2000만 달러)로 1~3위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운용 자산액은 519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전체 공급량 중 4.6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