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6만 달러에 근접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미국 노동시장의 긍정적인 지표와 고래 투자자들의 매집 덕분으로 분석된다.
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가격이 하루 만에 5100달러 이상 상승하며 9% 급등했다. 미국 노동시장의 강력한 회복세와 함께 비트코인은 5만 달러 대에서 5만9889달러까지 치솟았으며, 이는 투자자들의 심리 개선과 맞물려 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7월 마지막 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감소해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되었다. 이로 인해 시장은 금리 인하 가능성을 다시 고려하게 되었고, 비트코인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비트코인 보유량이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이 장기 보유를 염두에 두고 매도 의사가 낮아진 상태다. 이는 향후 비트코인 가격 상승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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