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퀀트(CryptoQuant) 창업자 주기영은 암호화폐 고래들이 다음 알트코인 랠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래자들은 알트 시즌이 언제 시작될지에 대해 열띤 논쟁을 벌이고 있다.
1일(현지시간)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주기영은 1년 누적 매수/매도 호가 차이를 중심으로 분석했으며, 이 지표는 1년간 매수와 매도 제한 주문의 차이를 측정한다.
분석가에 따르면, 고래들은 슬리피지를 피하기 위해 제한 주문을 선호하며, 이 지표의 상승은 대형 암호화폐 투자자와 기관들의 매수 제한 주문이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는 향후 알트코인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의미한다.
크립토퀀트 창업자 주기영에 따르면, 솔라나(SOL), 폴리곤(MATIC), 카르다노(ADA), 코스모스(ATOM), 팬케이크스왑(CAKE), 마이 네이버 앨리스(ALICE), 앰페라(AMP), 앵커 프로토콜(ANKR), 칠리즈(CHZ) 등의 알트코인이 향후 매수 주문 증가로 가장 큰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XRP, 체인링크(LINK), 바이낸스 토큰(BNB), 컴파운드 파이낸스(COMP), 뱅코 네트워크(BNT), 대출 프로토콜 아베(AAVE) 등의 토큰은 현재 미래 매수 주문 수가 부족한 상태이다.
최근 암호화폐 분석가 제이미 쿠츠는 알트코인 시장의 바닥이 도달했음을 시사하며, 알트코인 랠리 가능성을 제시했다. 쿠츠는 상위 200 평등 가중 지수를 인용하며, 이 지수는 시가총액 기준 상위 200개 알트코인의 가격 성과를 비트코인(BTC)과 비교한다. 낮은 지수는 비트코인을 능가하는 알트코인이 적다는 것을 의미하며, 높은 지수는 더 많은 알트코인이 비트코인을 능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인기 암호화폐 거래자 'Mags'는 최근 알트코인 시장이 재축적 단계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알트코인이 평균 58% 상승한 이후 비교적 적은 하락을 겪고 있으며, 이는 추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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