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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중국 수요와 OPEC+에 초점 맞춰 6주 최저치 근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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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래 기자

2024.07.29 (월)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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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유는 금요일 1.5% 하락하여 3주 연속 하락했으나, 월요일에는 배럴당 81달러 이상에서 거래되며 6주 최저치 근처에서 안정세를 보였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77달러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 최대 경제국인 중국의 6월 산업 이익이 5월보다 빠른 연간 증가율을 기록하며 제조업의 회복력을 보여주었다.

29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올해 들어 유가는 OPEC+의 공급 조절과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차입 비용 인하 기대감으로 인해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연준의 금리 결정은 수요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주요 OPEC+ 회원국과 동맹국들은 다음 날 온라인 회의를 통해 생산 수준 변경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일요일 이스라엘이 헤즈볼라 목표물을 공격하고, 12명의 어린이를 사망케 한 로켓 공격에 대한 보복을 경고한 후 중동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되고 있다. 동시에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의 휴전 제안을 수용할 의사가 있음을 시사했다.

호주의 커먼웰스 은행의 애널리스트인 비베크 다르는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에너지 상품 가격 전반에 무게를 실었다"고 말하며, "이번 주 초반에는 중동에서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수요 우려를 잠재울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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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31 0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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