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트러스트노드(trustnode)에 따르면, 이더리움 개발팀이 "며칠 안으로 데브콘을 통해 이더리움 2.0의 샤딩 시뮬레이션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 겸 이더리움 기반 인프라 개발업체 컨센시스(ConsenSys)의 개발자 윌 빌라뉴에바(Will Villanueva)는 "대중의 기대와는 달리 0부터 2단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각 단계의 많은 부분들이 동시다발적으로 개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더리움 2.0은 2021년 3월에 개발이 완료될 계획이다. 앞서, 로켓폴(Rocket pool) 소속 블록체인 개발자 Darren Langley가 미디움 포스팅을 통해 "이더리움 2.0이 완성되면 초당 수천 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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