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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코인니스 저녁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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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ss 기자

2019.09.26 (목)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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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실무협의체, 10월 스테이블코인 권고안 발표 예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브느와 꾀레(Benoit Coeure)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가 독일 분데스탁(연방하원) 논평에서 오는 10월 14~20일 열리는 IMF-세계은행 회의에 맞춰 G7(주요 7개국) 스테이블코인 실무협의체(워킹그룹)가 권고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꾀레 집행이사는 해당 실무협의체를 이끌고 있다. 그는 수요일(현지시간) 논평에서 "페이스북 스테이블코인 리브라는 의심할 여지 없이 중앙은행과 정책입안자에게 경종을 울렸다"며 이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테이블코인이 자금세탁, 테러자금조달에 이용될 수 있으며 소비자 보호, 데이터 보안, 네트워크 안정성, 세금 문제와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이 각국 통화정책, 금융 안정성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앞서 국제결제은행(BIS) 논평에서는 각국 화폐 주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고도 지적한 바 있다.

[카카오 클레이, 업비트 인니 상장 첫날 30%대 급등세]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발행하는 암호화폐 클레이(KLAY)가 한국시간으로 26일 오후 3시 업비트 인도네시아 루피아(IDR) 마켓에 최초 상장한 가운데 오후 5시 30분 기준 30%대 급등세를 나타냈다. 클레이는 상장되고 10분 만에 거래 시작가 대비 약 45% 급등한 3,200 IDR(약 270원)에 거래됐다. 최초 상장가는 2,146 IDR(약 182원)이었다.

[톰 리 "BTC 단기 조정세 전망, S&P500지수 주시하라"]

미국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설립자 톰 리(Tom Lee)가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BTC)이 단기 조정세를 겪는 것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BTC는 이미 과매수 상태에 있다. 투자 심리가 안정되기를 기다릴 필요가 있다. S&P(스탠다드앤푸어스)500지수가 안정을 찾기 전까지 BTC는 지금과 같은 흐름을 이어갈 것이다. BTC 반감기 전까지 조정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트위터에서 S&P500지수와 BTC의 상관성을 강조하며 "S&P500지수가 신고점을 경신하기 전까지 비트코인도 최고가를 갈아치우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글로벌 정세 불안으로 BTC가 요동치고 있다. 비트코인 고통지수(BMI, Bitcoin misery index)가 66에서 50으로 하락한 게 바로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한다. (2009년 이후) 비트코인이 상승장을 나타낸 시기는 S&P500지수가 연 15% 이상 올랐을 때였다"고 말했다. 당시 그가 첨부한 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약세장이었던 지난해 S&P500지수도 마이너스 상승률을 나타냈다. 한편 현지 시간 24일 뉴욕 증시는 트럼프 탄핵 관련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이날 S&P500지수는 8월 23일 이후 일일 기준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펙실드, 오늘 새벽 수수료 78 ETH '이상거래' 확인]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펙실드(PeckShie)에 따르면 한국 시간 26일 6시 19분 ETH 네트워크에서 건당 전송 수수료가 374만 192Gwei 달하는 이상거래가 발생했다. 이는 78.544 ETH(약 1만 3,200달러) 규모다. 해당 거래는 0x2ca57063633841db84c7963325e1757c7415ca37 주소에서

0x8bf9b9d98f6062d0eee0ff6bf85f8a15486ae619 주소로 이체됐다. 블록 높이는 8,620,487, 해시값은 0x7d3ea4f3f2a3be9f2b2a4efe482b4406e80693270d78444ce8ecbf20f45b73bc다.

[美 레포시장 위기, BTC 안전자산 분류 시험대]

지난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레포(Repo, 환매조건부채권) 시장에 2,780억 달러의 자금을 투입해 단기 유동성을 공급한 것과 관련 BTC 가격에 마냥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라고 코인데스크코리아가 전했다. 2008년 같은 경제 위기가 발생한다면 BTC를 안전자산으로 보고 대량 매입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큰 리스크를 동반하는 투기자산으로 취급해 투매할 수도 있기 때문. 또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들은 해킹, 소프트웨어 오류에 취약해 아직까진 전통 채권 시장의 여러 문제를 100% 해결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다만 미국 레포시장의 위기는 현 금융 시스템의 취약성과 신뢰 부족을 드러내기 때문에 이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활용될 여지는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미국 와이오밍 블록체인 연합(Wyoming Blockchain Coalition)의 공동 설립자 케이틀린 롱(Caitlin Long)도 최근 포브스에 기고한 글에서 미국 레포시장 위기를 언급, 시스템적인 측면에서 현 금융 체계는 취약한 반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비트코인은 금융시장 불안정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이라고 표현했다.

[리서치 "BTC 해시레이트 40% 급감, 단일 채굴풀 탓 아냐"]

바이낸스 산하 연구기관 바이낸스 리서치가 25일 BTC 해시레이트가 40% 급감한 일에 대해 단일 채굴풀이 초래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25일 오전 BTC 해시레이트는 98 EH/s에서 57.7 EH/s로 급감했으며, 이를 한 대형 채굴풀 탓으로 돌리는 의견이 있었다. 일각에서는 해시레이트 급감을 이날 BTC 가격 급락의 배경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바이낸스 리서치는 "BTC 해시레이트는 채굴 난이도와 블록 생성시간을 통해 역으로 추산한 수치"라며 채굴 난이도는 2주에 한 번 조정되기 때문에 블록 생성 시간이 해시레이트 추산에 중요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블록 생성 시간은 불확실성이 있어 이론에서 벗어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이 때문에 예상 해시레이트 수치가 부정확해질 수도 있다. 또 채굴풀 해시레이트 점유율을 보면 단일 채굴풀의 해시레이트 점유율은 전체 네트워크의 20%를 넘지 않기 때문에 단일 채굴풀이 BTC 해시레이트를 40%나 급감시킬 수 없다고 바이낸스 리서치는 설명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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